미쟝센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그룹 에스파(aespa).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미쟝센이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에스파(aespa)’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헤어 패션 브랜드로서의 글로벌 입지를 다진다.
회사측은 28일 에스파의 앰배서더 선정 배경으로 “에스파 세계관의 ‘나’로부터 시작하는 주체적 삶과 당당함이 미쟝센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부합한다”며 “강인한 모습부터 청량한 하이틴 매력까지 두루 갖춘 4명의 멤버들이 미쟝센의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대변한다”고 설명했다.
미쟝센은 에스파의 새로운 모습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10여 개국에 공개한다. 콘텐츠 공개와 함께 올 상반기에는 살롱10, 퍼펙트세럼, 헬로버블 등 주요 라인들을 내세운 마케팅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3월에는 4세대 트리트먼트인 ‘살롱10 프로페셔널 시카프로틴 트리트먼트’로 캠페인 시작을 알리고, 4월 중순 아모레성수에서 ‘미쟝센 퍼펙트세럼’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5월에는 에스파 멤버들이 담긴 퍼펙트 세럼 숏폼 영상을 비롯해 에스파 포토카드와 사인 앨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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