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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문화재단, 우리 가락이 지루하다고? 천만에!… 신춘기획공연 ‘얼쑤! 강남’ 선보여

3월 7일 밀알아트센터 세라믹팔레스홀서… 조지웅 예술감독 지휘, 장명서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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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2.28 16:13:57

강남문화재단이 내달 7일 오후 7시 30분 밀알아트센터 세라믹팔레스홀에서 강남합창단의 신춘기획공연 ‘얼쑤! 강남’을 개최한다. 사진=강남문화재단

서울 강남구 산하 강남문화재단(이사장 이자연)이 내달 7일 오후 7시 30분 밀알아트센터 세라믹팔레스홀에서 강남합창단의 신춘기획공연 ‘얼쑤! 강남’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우리 가락이 지루한 음악이 아닌 그 어떤 장르보다 재미있고 신명 나는 음악임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기존 합창 공연과 달리 클래식한 가곡을 정가 장명서의 청명한 목소리 그리고 합창, 북, 대금의 연주를 통해 한국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합창계에서 가장 핫한 작곡자들인 오병희, 조혜영, 안현순, 정경숙의 곡을 조지웅 예술감독의 탁월한 음악적 해석으로 풀어낼 계획이다.

전 석 무료이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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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강남문화재단  강남합창단  얼쑤! 강남  우리 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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