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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재단,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에 10억 원 지원

아동 이름으로 통장 개설 시 ‘출생축하금’ 지급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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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4.02.29 09:46:25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신영열)은 합계출산율 0.7명의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해 총 10억 원 규모의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3년 출생·사망 통계’와 ‘2023년 1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에 MG새마을금고재단은 MG새마을금고와 협약을 맺고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에 나섰다.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은 아동 이름으로 정기적금과 같은 통장 개설 시, 재단과 새마을금고에서 출생아동 통장에 ‘출생축하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시작한 동 사업은 2023년까지 총 2만명의 출생 아동에게 25억 원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총 10억 원(재단과 새마을금고에서 각각 5억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현재는 재단과 새마을금고가 협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본 사업은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MG새마을금고재단 신영열 이사장은 “매년 출생아동이 감소하는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대책과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라고 전했으며,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한 새마을금고와 재단이 저출생 극복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사회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2024년 한 해 행정안전부의 협력하에 지역협동조합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는 등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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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재단  MG새마을금고  저출생  적금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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