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4.02.29 10:35:50
하이트진로가 맥주 ‘켈리’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더블 임팩트 라거, Kelly’를 공개했다.
29일 하이트진로는 켈리의 TV 광고 ‘더블 임팩트’ 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로운 슬로건을 도입한 이번 첫 광고를 시작으로 ‘더블 임팩트 라거’ 콘셉트의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더블 숙성 공법으로 만든 두 가지 맛을 온전히 전달하고자 켈리가 지닌 부드럽고 강렬한 매력을 ‘더블 임팩트 라거’로 강조했다. ‘부드러운 첫맛에 한 번, 강렬한 끝맛에 두 번’이라는 메시지는 더블 숙성 공법으로 찾은 최적의 라거 맛을 소비자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이번 광고에선 켈리를 마시는 광고모델 손석구 주위로 부드러운 거품이 한 번, 강렬한 탄산이 한 번 터지는 장면이 다이내믹하게 연출된다. 이어 손석구가 카메라를 응시하면 켈리 병 뒤로 두 번 터지는 거품과 탄산이 나오고, 새 슬로건 ‘더블 임팩트 라거, Kelly’와 함께 영상은 마무리된다.
신규 광고는 TV와 디지털 채널을 통해 29일부터 방영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