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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안전·품질 최우선!”… ‘안전·품질 경영 선포식’ 개최

제30기 ‘안전품질위원회’ 출범… 안전·품질 우수 현장·직원·협력사 시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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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2.29 11:50:30

HDC현대산업개발은 28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경영진과 협력회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안전·품질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28일 열린 ‘안전·품질 경영 선포식’에서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기업문화 확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최익훈·김회언·조태제 대표이사 등 경영진을 비롯한 현장소장 및 임직원, 협력회사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올해 안전·품질 중점 추진사항을 밝히고, 우수 현장과 협력사 포상도 진행했다.

최익훈 대표는 “훌륭한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도약의 1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인 올해에는 디지털 전환과 품질 실명제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등 경영시스템을 쇄신하고 신뢰를 회복해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안전을 위해선 노사가 참여하고 실천하는 자기 규율 예방문화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비상주 고위험 작업의 원스톱 안전관리 시행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교육 확대 △선제적 사고 예방 활동 강화 △안전보건 활동 실행력 제고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고위험재해 비율을 5% 이내로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과 원칙을 준수해 품질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점관리 공종의 관리지표를 추가 확대하고, 콘크리트 자체 품질점검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도입한 품질 실명제 관리시스템을 디지털화하고 제도 이행률 100%를 달성하는 등 책임관리를 확대해 나간다. 이에 더해 착공현장의 설계와 시공 안전성 검토(DFS)를 강화하고 고위험 공종의 기술검토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 기술 안전 지원체계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이날 선포식에선 올해 HDC현대산업개발의 안전·품질을 책임질 제30기 ‘안전품질위원회’ 출범식도 진행됐다. 위원회는 HDC현대산업개발에 등록된 협력회사 대표 50여 명으로 구성됐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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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안전·품질  최익훈  안전품질위원회  디지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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