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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 亞 최대 디자인어워드서 조경 기술 인정받아

‘가든베일리’ 대상, ‘그린 캐스케이드’ 금상 받아… 업계 유일 4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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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3.04 10:53:08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단지에 설치한 ‘가든베일리’. 연못과 초대형 미디어 큐브가 인상적이다. 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최근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디자인어워드에서 조경 상품 두 개가 대상과 금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의 공간·건축 부문에 ‘가든베일리’가 대상(Grand Prize), ‘그린 캐스케이드’가 금상(Gold Winner)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두 출품작 모두 ‘래미안’의 대표 조경 브랜드 ‘네이처갤러리’를 처음 적용한 서울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단지 안에 설치돼 있다.

2016년 창설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35명으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이 △산업디자인 △공간·건축 △커뮤니케이션 등 3개 부문 수상작을 선정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는 전 세계 25개국 1061개 출품작 중 248개가 선정됐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단지에 설치한 ‘그린 캐스케이드’ 전경. 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물산은 이번 수상으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 업계 유일 4년 연속 수상을 이뤄냈다. 아울러 상위 1%에 주어지는 ‘Grand Prize’는 2021년 래미안 리더스원 ‘필로티가든’에 이어 올해도 수상했다.

양준 삼성물산 주택사업팀 조경그룹장은 “앞으로 분양 예정인 래미안 단지에도 삼성물산만의 기술과 스타일을 담은 차별화된 조경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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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디자인어워드  네이처갤러리  가든베일리  래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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