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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문화재단, 서울시향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 개최

전문가 해설로 만나는 헨델, 모차르트, 차이콥스키 작품 등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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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4.03.04 11:57:19

서울 관악문화재단 '서울시향 우리동네 음악회 포스터' 사진=서울 관악문화재단

서울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3월 19일 관악아트홀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를 무료로 개최한다.

서울시향은 국내 대표 관현악단으로 2005년 재단법인으로 독립한 이후 세계적인 지휘자 정 명훈, 오스모 벤스케가 취임했으며, 현재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역임한 얍 판 츠베덴이 지휘봉을 잡아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우리동네 음악회' 공연 프로그램은 ▲헨델 하프 협주곡 B♭장조 ▲오펜바흐 ‘자클린의 눈물’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차이콥스키 ‘현을 위한 세라나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바이올린·비올라·첼로·더블베이스·하프 현악기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나볼 수 있다. 폴란드 루블린에서 개최된 바이올린 콩쿠르 ‘세르바친스키 비에니얍스키’의 수상자 보이텍 짐보프스키의 연주를 중심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서울시향 김진근 악보전문위원의 해설로 곡의 역사와 의미까지 알아갈 수 있다.

'우리동네 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2월 29일 오후 3시부터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관악문화재단 예술진흥팀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관악문화재단 2024년 상반기 명품 클래식 두 번째 시리즈다. '우리동네 음악회'는 일반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친숙한 클래식을 해설과 함께 선사하여 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단은 지난 1월 세계적인 소년합창단 '빈소년 합창단 신년음악회'부터 이번 서울시향 '우리동네 음악회'로 우수한 품질의 클래식 무대를 이어오고 있다. 오는 4월 클래식 기획공연까지 이어 ‘2024년 관악아트홀 상반기 명품 클래식’의 시리즈를 채울 예정이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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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문화재단  관악아트홀  서울시립교향악단  헨델  모차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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