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브루가 납작복숭아와 캐모마일리치를 베이스로 한 이지 하이볼 2종을 출시했다. 사진=카브루
카브루가 과일 맛을 베이스로 한 ‘이지(easy) 하이볼’ 2종을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GS25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플레이버(flavour)는 최근 MZ세대 소비자가 선호하는 과일인 도넛피치(납작복숭아)와 캐모마일리치다. 복숭아의 일종인 납작복숭아는 유럽에서 흔히 즐겨 먹는 과일이다. 당도(糖度)가 높아 국내에선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많이 알려졌다. 캐모마일리치는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과 은은한 향미 덕에 커피 전문점의 시즈널(seasonal) 음료로 인기 끌고 있다.
카브루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의 주류 소비 패턴에 걸맞은 행보로 일상에 새로움을 주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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