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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과 신입사원이 한자리에… ‘비전토크’ 진행

HDC그룹 철학과 비전 공유… 신입사원들은 각자 세운 목표 차례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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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3.07 15:09:35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사진 왼쪽 두 번째)가 신입사원들에게 “각자의 역량을 강화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거듭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6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지난해 하반기 입사한 신입사원들과 경영진이 소통하는 간담회 ‘비전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익훈 대표이사 등 경영진과 신입사원 33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입사원들은 올해 각자 세운 비전과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 등을 차례로 발표했으며, 이어 HDC그룹의 미션과 핵심 가치를 사진 등으로 표현해 만든 캘린더를 보고 자유롭게 소통했다.

최익훈 대표는 “우리 회사가 훌륭한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신입사원 개개인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각자의 역량을 강화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거듭나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비전토크에 참석한 영업기획팀 성예린 매니저는 “지난해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한 데 이어 올 연말에도 좋은 실적을 기록하도록 팀에 도움 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사회에 첫발을 디딘 신입사원들의 적응을 돕고 사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의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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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최익훈 대표  신입사원  비전토크  HDC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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