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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라’ 출시 5년만 누적판매 45억4000만 병 돌파

1초당 28.8병 팔린 셈… 올 상반기 대학가 집중 공략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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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3.20 10:20:20

하이트진로의 맥주 브랜드 ‘테라’가 출시 5년 만에 누적판매 45억4000만 병을 돌파했다. 사진=하인트진로

하이트진로는 20일 맥주 브랜드 ‘테라’가 19일 기준 누적판매 45억4000만 병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테라는 2019년 3월 출시 후 39일 만에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하며 맥주 브랜드 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했다”며 “팬데믹이라는 위기를 넘기고 5개년 연평균 성장률 17%를 기록하며 대세감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출시 이후 5년 만의 45억4000만 병 판매는 1초당 28.8병이 팔린 꼴이며, 21세기 이후 출시한 맥주 브랜드 중 같은 기간 가장 많이 판매된 수량이다.

하이트진로는 올 상반기 성장 확대 가능성이 큰 대학가를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맥주를 처음 접하는 20대 소비자를 사로잡고자 대학가 중심 상권에서 새로운 굿즈를 활용한 이벤트를 펼치고, MT나 대동제 등에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울러 유행에 민감한 20대 소비자가 선호하는 패션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계획돼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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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라  맥주  누적판매  대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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