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레몬 스퀴즈’가 정식으로 출시된다. 지난해 7월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제품이다. 사진=오비맥주
지난해 여름 한정판으로 선보인 ‘카스 레몬 스퀴즈’가 정식 출시된다.
오비맥주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25일 “지난해 ‘카스 레몬 스퀴즈’ 한정 판매 종료 이후에도 소비자의 성원이 이어져 이번에 정식 판매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꾸준히 확대 중인 논알코올 음료 수요를 고려해 ‘카스 레몬 스퀴즈 0.0’도 함께 정식으로 출시한다.
‘카스 레몬 스퀴즈’는 지난해 7월 맥주에 이탈리아산 레몬 과즙을 더한 한정판 제품으로 첫선을 보였다. 이후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출시 4주 만에 총 200만 캔이 판매됐다.
‘카스 레몬 스퀴즈’는 500㎖ 캔, ‘카스 레몬 스퀴즈 0.0’은 330㎖ 캔으로 선보인다.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 농협, 일반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카스 레몬 스퀴즈 0.0’은 쿠팡, 컬리, 11번가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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