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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역시 로봇주... 엔젤로보틱스,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3배 넘겨

장애인 위한 웨어러블 로봇 생산... 장중 한 때 따따불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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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4.03.26 16:05:09

지난해 4월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 누워서 보는 콘서트에서 엔젤로보틱스의 보행보조기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엔젤로보틱스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26일 공모가의 3.2배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엔젤로보틱스는 공모가(2만원) 대비 225.00% 오른 6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 때 주가는 77700원을 기록해, 공모가의 3.8배 수준인 속칭 '따따블'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기도 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의하면, 엔젤로보틱스는 웨어러블 로봇 전문 기업으로 재활 의료 분야의 '엔젤 메디', 산업 안전 분야의 '엔젤 기어', 일상생활의 보조를 위한 '엔젤 슈트' 등이 주요 제품이다.

회사는 창사 이전 LG전자로부터 시드 투자(초기 투자)를 유치해 이름을 알렸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천1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1천∼1만5천 원) 상단을 초과한 2만 원으로 확정됐다.

이어진 공모주 청약에서는 2천2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8조9천700억 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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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로보틱스  로봇주  웨어러블로봇  따따블  상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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