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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수, 막걸리 업계 친환경 활동 앞장… ESG賞 연이어 수상

업계 최초 투명 페트병 교체, 에코탭 라벨 적용 등 인정받아… 작년 2건, 올해 1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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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3.29 09:47:50

‘서울 장수막걸리’ 투명 페트병에 에코탭 라벨이 붙어있다. 사진=서울장수

서울 장수막걸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공로를 여러 방면에서 인정받으며 국내 막걸리 업계의 친환경 움직임을 선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장수막걸리는 막걸리 업계 최초로 유색 페트병을 재활용이 쉬운 투명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했다. 아울러 자외선 차단 기술까지 적용해 제품 변질 우려도 씻었다. 현재 투명 페트병은 대표 제품인 ‘장수 생막걸리’뿐만 아니라 ‘달빛유자’, ‘허니버터아몬드주’, ‘얼그레이주’로까지 확대했다.

2021년 7월에는 에코탭 라벨을 장수 생막걸리와 ‘인생막걸리’에 적용했다. 접착 면을 최소화한 에코탭 라벨은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여 소비자들의 환경보호 동참에 도움이 된다.

서울탁주제조협회의 계열사인 서울장수는 지난해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우수기업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K-ESG 경영혁신대상’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는 ‘2024 행복더함 사회공헌 우수기업’에서 지역사회공헌 부문 수상을 거뒀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ESG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울 장수막걸리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친환경 행보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장수막걸리  ESG  투명 페트병  에코탭 라벨  달빛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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