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가 충북 진천군에 문화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배윤상 서울장수 대표는 지난달 27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문화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진천군민들의 문화생활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배윤상 대표는 “문화 성금이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발전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군청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달된 성금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탁주제조협회의 계열사인 서울장수는 2010년 충북 진천에 설립돼 막걸리 제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장수 생막걸리’를 비롯해 ‘허니버터아몬드주’, ‘달빛유자’ 등 다양한 막걸리를 선보이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