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메뉴 구매 시 전시 티켓 증정 등 이벤트도 진행

커피 브랜드 탐앤탐스가 25일까지 ‘더 클래식 압구정로데오점’에서 링고노모리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사진=탐앤탐스

커피 브랜드 탐앤탐스가 25일까지 ‘더 클래식 압구정로데오점’에서 링고노모리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매일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링고노모리는 청송 얼음골 사과에 저당 설탕을 입혀 만든 링고아메(일본식 탕후루‧애플캔디) 전문 브랜드로, 앞서 더현대서울과 가수 비비의 팝업스토어에 입점해 잘파 세대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신선한 미식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탕후루 트렌드에 맞춰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링고노모리의 기간 한정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탐앤탐스X링고노모리 팝업스토어에서는 링고아메 베이직, 요거트, 라무네(소다) 3종을 만나볼 수 있다. 링고아메는 막대에 꽂혀 나와 통째로 들고 먹을 수 있고, 요청 시에는 한입 크기로 잘라 종이컵에 제공된다.

이번 팝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리미티드 세트도 출시된다. 세트 메뉴는 링고아메 베이직과 함께 탄산음료 ‘에너제틱 베리 토닉’으로 구성됐으며, 단품 주문 시보다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링고노모리의 팝업스토어를 기념해 이벤트가 동시 진행된다. 세트 메뉴 구매 시 선착순으로 지브리 전시 ‘타카하타 이사오’전 티켓이 1인 2매 증정된다. 더불어 팝업스토어 부스에 방문한 후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탐탐링고노모리, #탐앤탐스팝업)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보노버즈 무선 이어폰과 아메리카노 쿠폰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