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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1분기 시중은행 퇴직연금 수익률 1위… DC형 최대 연 15.8%

적립금 증가율 전년 대비 3.2%로 은행권 1위… “채권직접편입 도입 등 폭넓은 투자 기회 제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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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4.04.19 16:07:05

하나은행은 1분기 말 기준 최근 1년간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과 개인형IRP의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 시중은행 중 1위를 달성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최근 1년간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과 개인형IRP의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 시중은행 중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의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말 기준 최근 1년간 하나은행의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운용 수익률은 원리금비보장상품 15.80%, 원리금보장상품 4.00%이며, 개인형IRP의 경우 원리금비보장상품 14.32%, 원리금보장상품 3.66%를 기록했다.

또한 하나은행은 지난 2023년 연간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율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이번 1분기에도 적립금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하나은행의 2024년 1분기 말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34조8000억 원으로, 이는 지난해 말 대비 3.2%(1조1000억 원)가 증가한 수치다.

 

하나은행 측은 “지난 2021년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으며, 2023년 은행권 최초로 ‘채권직접편입’을 도입하는 등 보다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제공 중인 다양한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퇴직연금이 건강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하나은행  퇴직연금  수익률  DC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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