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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플랫 화이트’ 도입… 커피 선택지 넓힌다

23일부터 5일간 스타벅스 골드 회원 대상 별 2개 추가 증정 행사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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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4.04.22 16:28:05

스타벅스 코리아가 23일부터 진한 에스프레소 풍미가 매력적인 ‘플랫 화이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가 23일부터 진한 에스프레소 풍미가 매력적인 ‘플랫 화이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커피 라인업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고 22일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플랫 화이트는 글로벌 스타벅스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음료로, 커피 본연의 풍미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클래식한 커피에 대한 국내 고객 니즈가 꾸준함에 따라 한국에서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플랫 화이트는 일반 에스프레소 샷에 비해 짧은 시간 빠르게 추출하는 리스트레토 샷을 이용한다. 톨 사이즈를 기준으로 일반 에스프레소 1샷으로 제조하는 카페 라떼와 달리 플랫 화이트는 리스트레토 2샷을 활용해 원두의 깊고 진한 풍미는 유지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따뜻한 음료로 즐길 경우 숙련된 바리스타를 통해 만들어진 부드럽고 풍부한 밀크폼을 화이트 닷(흰색 점 모양의 라떼 아트)으로 마무리해, 맛은 물론 비주얼적으로도 진한 커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플랫 화이트 출시 전 진행된 고객 및 파트너 대상 품평회에서도 진한 커피와 부드러운 우유의 적당한 조화와 고소하고 깔끔한 맛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벅스는 이번 플랫 화이트 출시를 기념해 스타벅스 리워드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플랫 화이트를 결제 시, 별 2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개점 25주년을 맞은 스타벅스 코리아는 현재 약 70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커피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스타벅스의 시그니처 원두인 에스프레소 로스트를 활용한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에스프레소 커피를 비롯해 2019년부터는 기존 에스프레소 로스트에서 50%만 로스팅 된 블론드 에스프레소를 아시아 지역 최초로 도입해, 새로운 풍미의 커피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콜드 브루, 디카페인, 리저브, 브루드 커피 등 원두와 추출방법에 따라 취향에 맞는 커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새롭게 출시되는 플랫 화이트가 커피 본연의 맛에 충실한 커피를 선호하는 고객에게 또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이 스타벅스를 통해 더욱 폭넓은 커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음료를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관련태그
스타벅스  손정현  플랫 화이트  커피  에스프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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