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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첫발

서울 강남구 1호 가구 이어 하반기 영등포구 등 3가구까지 총 4곳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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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5.29 17:16:38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7일 서울시 강남구에서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1호점 헌정식을 열었다. (사진 왼쪽부터)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첫 번째로 서울시 강남구의 한 노후주택을 재단장했다.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1호 가구에서 진행된 헌정식에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 가구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월 서울시의회·한국해비타트와 체결한 ‘서울시 관내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과 지난해 회사·임직원이 매칭 그랜트를 통해 마련한 1억 원의 기탁금을 통해 만든 첫 번째 결과물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 하반기까지 동작·영등포·은평구에서 총 세 가구를 추가로 재단장해 4호점까지 헌정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내달에는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건축 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첫 번째로 서울 강남구의 노후주택을 재단장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2월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5년간 후원금을 지원하고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임직원의 봉사활동도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서울시의회는 열악한 주거환경의 조손가정을 발굴해 지원대상을 추천하고 행정적으로 지원하며, 한국해비타트는 이번 지원사업의 수행을 주관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난 2월 첫발을 뗀 서울시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이 1호점 헌정을 통해 본격화되고 있고, 서울시의회의 지원사업에 회사와 임직원들이 동참해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앞으로도 사업이 잘 추진되도록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상생해나가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추가로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HDC현대산업개발  주거환경개선사업  서울시의회  한국해비타트  사회공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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