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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강북구청장 “미래 세대에 안보의식 잘 계승할 것”… ‘6·25 전쟁음식 시식회’ 참석

구민 300여 명 그 시절 보리주먹밥 등 무료 시식… 전쟁 참상 알리는 사진 100여 점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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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6.21 17:05:08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21일 우이동 솔밭공원에서 열린 ‘6·25 전쟁음식 시식회 및 안보사진 전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북구청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21일 우이동 솔밭공원에서 열린 ‘6·25 전쟁음식 시식회 및 안보사진 전시회’에서 주민들에게 전쟁음식을 배식하고 있다. 사진=강북구청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21일 우이동 솔밭공원에서 열린 ‘6·25 전쟁음식 시식회 및 안보사진 전시회’에 참석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전쟁음식을 구민들에게 배식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6·25한국전쟁 74주년을 기념하고자 한국자유총연맹 강북구지회(회장 강경덕)가 주최했다. 구민 300여 명은 그 시절에 먹었던 보리주먹밥과 보리개떡, 옥수수, 감자, 건빵 등을 무료로 시식했고, 당시의 참상을 생생히 전달하는 사진 100여 점을 관람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강북구의 미래 세대에게 안보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이 잘 계승되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강북구  이순희 구청장  6·25한국전쟁  전쟁음식  한국자유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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