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롯데마트와 함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글로벌 진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 소재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상호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통한 판로 확대 및 글로벌 진출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으로 3개 기관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정책개발, 지원 협력 체계 구축, 우수기업 발굴‧지원(중기부) ▲국제운송 지원, 물류 컨설팅, 해외창고 서비스 등 물류 인프라 지원(롯데글로벌로지스) ▲판촉‧입점 지원, 상설‧정기 행사, 상품 입점, 마케팅 등 유통 인프라 지원(롯데마트)을 진행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3개 기관이 상생 발전과 협력을 도모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