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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공덕동 도로 가라앉음’ 빠른 초동 대처로 사고 예방

박강수 구청장 직접 나서… 신고 접수 후 기동반 등 출동, 2차 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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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7.10 16:15:27

박강수 마포구청장(청록색 점퍼)이 도로 가라앉음 발생현장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마포구청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0일 오전 11시 공덕동 서울서부지방법원 주변에서 발생한 도로 가라앉음 현장에 달려가 즉각적인 초동 대응에 나섰다.

도로 가라앉음과 균열이 발생한 위치는 마포대로14길 9 인근 도로며, 면적은 약 3m×8m 규모다.

마포구는 소방서 신고 접수 즉시 도로 관리부서 기동반과 현장대응반을 출동시켜 도로 통제와 안전조치를 완료한 끝에 2차 피해를 막았다. 이어 상수도, 도시가스, 통신사 등 유관기관 입회하에 현장 굴착을 실시해 원인 조사에 나선 한편, 경찰 지휘 아래 이면도로 양쪽을 통제하면서 신속한 복구를 진행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도로 가라앉음 발생 원인을 명확히 파악해 혹시 모를 추가 위험 발생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며 “장마철이어서 시설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안전마포핫라인’으로 연계된 경찰·소방 등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촉각을 곤두세워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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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박강수 구청장  도로 가라앉음  공덕동  초동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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