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美 기술주 반등'에 국내 반도체주 오랜만에 상승

엔비디아 오르자 국내 반도체주들도 상승

  •  

cnbnews 안용호⁄ 2024.07.23 15:56:49

반도체 공급망 (PG). 이미지=연합뉴스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들이 동반 급등하자 23일 국내 반도체 종목들이 오랜만에 웃었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08% 오른 8만3천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흘 만의 강세 였다.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SK하이닉스는 전날과 같은 20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장중 2%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외국인이 매도에 나서면서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코아시아(9.74%), 아이텍(6.42%), 에스앤에스텍(4.37%), 서진시스템(4.40%), 와이씨(3.83%) 등 반도체 장비·부품주도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반도체 관련 종목의 강세는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던 엔비디아(4.76%), 퀄컴(4.7%), 브로드컴(2.36%) 등이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 대만 TSMC는 2.16%,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기업인 ASML도 5.13% 오르면서 주요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4% 급등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코아시아  아이텍  서진시스템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