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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주택정비사업 정보통 ‘영등포 생생정비통’으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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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8.02 15:02:08

서울 영등포구가 ‘2024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년 연속이다. 가운데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사진=영등포구청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난달 31일 열린 ‘2024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공약과 정책 사례를 발굴·공유하고자 매년 개최한다. 올해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원래 상태로의 회복)’를 주제로 전국 148개 지방자치단체가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 구조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에 353개 사례를 응모했다.

1차 심사 결과 후 본선 대회에서 영등포구는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택정비사업 정보통, 영등포 생생정비통’ 사례를 공모해 창의성과 소통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등포는 현재 다양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영등포구는 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 역할의 ‘영등포 생생정비통’ 두 곳을 운영하고 있다. 정비사업 전문 지식을 갖춘 직원이 상주하면서 △맞춤 상담 △정비학교 △구민역량 강화 교육 △설명회 등을 진행한다. 특히, 개발 소외 지역의 정비 방안 마련, 신속한 정보 전달 등 정비사업의 정보 불평등과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등포구의 우수한 행정력과 정책을 또 한 번 알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충실히 이행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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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최호권 구청장  매니페스토  생생정비통  재개발·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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