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가 주류광고까지 꿰찼다.
오비맥주는 최근 ‘카스 라이트’의 새 모델로 오상욱을 발탁하고, 라이트 맥주의 매력을 유쾌하게 표현한 TV 광고 ‘나만의 라이트 타임’ 편을 20일 공개했다.
영상은 오상욱이 고된 훈련에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들어와 카스 라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무거웠던 마음의 짐을 덜고 한층 가벼워진 발걸음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곧 ‘슈거는 제로, 칼로리 33% 뺌! 나만의 라이트 타임!’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영상은 끝을 맺는다.
이번 카스 라이트 광고는 TV와 소셜미디어(SNS) 등의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등 라이트 맥주 카스 라이트와 파리올림픽을 빛낸 국가대표 올림픽 스타 오상욱이 만났다”며, “이번 광고를 필두로 앞으로 오상욱 선수와의 케미를 통해 저칼로리 라이트 맥주의 매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