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은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대학생 서포터즈 ‘탐리포터’ 28기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탐리포터는 식음료 프랜차이즈 업계 혹은 마케팅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대외활동 경험이 없어도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 28기는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탐앤탐스 공식 블로그 게시물에 첨부된 네이버 폼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콘텐츠 영상(유튜브)과 콘텐츠 운영(블로그&인스타그램)으로 나눠지며, 선발된 탐리포터는 직접 제작한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50명은 다음달 9일부터 탐앤탐스 MD상품을 홍보하는 사전 미션을 진행한다. 이후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정, 합격자는 다음달 20일 탐앤탐스 공식 블로그와 개별 문자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탐앤탐스 공식 애플리케이션 ‘마이탐(MyTOM)’을 통해 매월 5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본사 아카데미에서 프레즐과 스페셜티 커피를 직접 만들어보는 원데이 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각종 티켓 증정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활동 기간 동안 미션을 성실히 수행한 우수 활동자들에게는 130만 원 상당의 경품과 인센티브를 수여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탐앤탐스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은 탐앤탐스를 꾸준히 애정해오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함께해 나갈 잠재력 있는 지원자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