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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윤 은평문화재단 대표이사 “은평구민 삶의 현장에 문화예술로 함께 할 것”

취임 이후 은평구 문화예술 역량을 높이고 재단 안정화 이끌어냈다는 평가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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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4.09.02 09:25:57

장우윤 대표이사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추진과 협력적 조직운영으로 은평구 문화예술 역량을 높이고 재단의 안정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은평문화재단

작년 8월 24일 임명식 이후 장우윤 은평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취임한지 1주년이 지났다.

장 대표이사는 세종문화회관 이사를 역임한 문화예술 전문가이자 활발한 의정활동 경험을 지닌 정책전문가다. 취임 1주년 이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추진과 협력적 조직운영으로 은평구 문화예술 역량을 높이고 재단의 안정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우윤 대표이사는 취임 1주년으로 “앞으로도 은평의 변화와 발전에 발맞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견인하고 문화예술 체험의 장벽을 낮추기 위해 재단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예술 분야 네트워크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은평이 서울 서북권의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우윤 대표이사는 취임 이후 줄곧 구민 문화예술 접근성 강화와 지역 문화예술향유의 질 향상을 강조해왔다. 이를 위해 문화예술단체 및 학계와의 협력관계를 확대하여 완성도 높은 기획 공연과 전시를 추진하는 한편, 은평생활문화센터와 불광천미디어센터 등 산하 문화예술시설들을 거점으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의 접근성 및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은평문화재단은 다가오는 9월 자치구 문화재단 최초로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SIDance)와의 공동 기획으로 ‘제27회 서울세계무용축제 in, 은평’이라는 타이틀로 현재 유럽의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공연 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사진=이윤수 기자 

은평문화재단은 다가오는 9월 자치구 문화재단 최초로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SIDance)와의 공동 기획으로 ‘제27회 서울세계무용축제 in, 은평’이라는 타이틀로 현재 유럽의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공연 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또 자체 기획공연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성악가 존노와 소리꾼 고영열의 듀오 콘서트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양질의 공연에 대한 구민의 기대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또 서울문화재단 자치구 협력형 사업의 통합브랜드로 올해 다시 태어난 'N개의 서울' 선정으로 구민과의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의 문화 거버넌스를 단단히 다지는 중이다. 생활문화주체의 활동을 공유하고 확장시키는 <예술가모임>과 <은평생활문화축제 - 이상하고 일상적인 불광천랜드>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뿌리를 담당하는 생활예술가들의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장 대표이사는 재단의 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제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2023~2027)을 바탕으로 기초문화재단 차원의 교육 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한 문화예술교육팀과 재단의 전략기획 및 홍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홍보팀을 신설하여 관련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재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 신규 거점기관 공모’에 선정되어 5년간 최대 5억원의 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은평문화재단은 1차 중장기(2020~2024) 발전계획의 추진을 마무리하며, 다음 성장을 위한 2차 중장기(2025~2029) 발전 방안 연구를 추진 중이다. 사진=이윤수 기자

재단은 1차 중장기(2020~2024) 발전계획의 추진을 마무리하며, 다음 성장을 위한 2차 중장기(2025~2029) 발전 방안 연구를 추진 중이다.

 

구민의 삶에 문화예술이 더 가까이 다가가고 향후 재단이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세우고 있다. 재단 안정화를 위한 조직진단 추진과 함께 직원과의 소통 활성화에 큰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웹 시스템 기반의 성과관리체계를 도입하여 효율적 조직 운영을 위한 기반을 확충하고 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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