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한방재료를 활용한 전통차 시리즈 ‘탐의보감’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탐의보감은 가을과 겨울에 걸쳐 선보이는 시즌 음료다. 매년 판매량 순위에서 나란히 1, 2위를 다투는 쌍화차와 배 생강차를 필두로, 이번에는 레몬 생강차를 새롭게 내보였다.
▲쌍화차는 면역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작약, 천궁, 당귀 등 엄선된 한방 원료를 베이스로 쌍화 특유의 깊은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배 생강차는 매콤한 생강과 달콤한 배를 혼합해 제조한 음료로, 장년 고객을 비롯해 할매니얼 입맛에 빠진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전망이다. 전통 음료의 친근함에 참신함을 결합한 신메뉴 ▲레몬 생강차는 알싸한 생강차에 레몬 베이스를 블렌딩해 향과 풍미를 끌어올렸다.
더불어 탐앤탐스는 전통차가 주는 건강한 에너지를 더욱 크게 즐기라는 의미로 호두과자 브랜드 ‘복호두’의 호두강정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9일부터 소진 시까지 탐의보감 음료 구매자에게는 복호두의 호두강정 20g을 함께 제공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탐의보감에 대한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보다 퀄리티 높은 전통차를 선보이고 싶었다”며 “추운 날씨로 인해 피로감이 심해 컨디션 회복이 필요하거나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마시기 좋은 음료를 찾고 있다면 탐의보감 시리즈로 손쉽게 건강을 챙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