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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클로봇,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 22% 급락...요즘 신규 상장주 왜 이러나?

클로봇, 루미르, 한켐, 씨메스 등 신규 상장주 연일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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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4.10.29 15:39:47

지난 10월 2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에서 관계자들이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김창구 (주)클로봇 대표이사, 강성범 미래에셋증권 부사장,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증거금 5조 원이 몰렸던 코스닥 신규 상장사 클로봇이 코스닥 상장일인 28일 공모가 대비 22%가량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클로봇은 공모가인 1만3천원보다 2천930원(22.54%) 내린 1만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 초반 -2%대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급락을 피할 수 없었다.


2017년 설립된 클로봇은 범용 로봇 실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이기종 로봇 관제 소프트웨어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앞선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는 933.85대 1을 기록하며 공모가 희망범위(9천400∼1만9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3천원으로 확정했으며 이어진 일반 청약에서는 경쟁률 1천37대 1을 기록, 증거금 5조570억원이 모인 바 있다.

한편 시외에서는 3.28% 오른 10400원에 거래를 마쳤으나, 29일(오늘)은 400원(-3.97%) 내린 9670원에 장마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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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봇  루미르  한켐  씨메스  신규상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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