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폰 거래 플랫폼 민팃이 ‘구글플레이 베스트 오브 어워즈 2024’에서 '올해를 빛낸 선한 영향력 앱'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민팃은 AI 기반 중고폰 거래 플랫폼으로, 2022년 앱 출시 이후 쉽고 안전한 중고폰 거래 문화 조성에 기여해왔다. 특히 올해 초 진행한 앱 개편을 통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 157만 건, 월간 활성 이용자 수 5만 명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민팃의 핵심 경쟁력은 AI 기반 기술력이다. ‘AI 기반 개인정보 삭제 기술’을 통해 안전한 중고폰 거래 환경을 구축했으며, ICT 기기 리사이클링으로 자원 재순환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ESG 경영 성과는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이 됐다.
앞서 민팃은 올해 8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민팃 관계자는 “중고폰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경쟁력과 선한 영향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팃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22일부터 30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