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뮤지엄(대표 한우석)이 다음달 21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축구 관련 소장품을 활용한 전시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 vol.1’을 연다고 밝혔다.
이랜드뮤지엄은 이번 전시를 통해 축구 역사를 쓴 위대한 스타 선수들의 유니폼, 우승 트로피 등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인트로(INTRO) ▲더 뷰티풀 게임(THE BEAUTIFUL GAME) ▲브라질(BRAZIL) ▲더 챔피온스(THE CHAMPIONS) ▲태극 워리어스(TAEGEUK WARRIORS) ▲더 고트(THE GOAT) 등 총 6개의 존으로 구성되며, 100여 점의 실착 아이템이 공개된다.
1970년 월드컵 우승 트로피인 쥘 리메컵과 함께 브라질 축구계의 전설 펠레의 1970년대 국가대표 실착 저지를 처음으로 전시한다.
더 고트 존에서는 축구 선수 메시의 주요 커리어 매치 컬렉션 및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박지성, 손흥민의 실착 저지, 2022-23 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엘링 홀란의 맨체스터 시티 저지 등 진귀한 축구 역사의 순간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전 세계 축구팬들의 사랑을 받는 메시와 호날두를 비롯해 세계 최고 선수들의 진귀한 소장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여 매우 기쁘다”며 “박지성, 손흥민의 소장품도 만나볼 수 있어 한국 축구팬에게 더욱 특별한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