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ESG 경영 강화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 타이어 부문 1위와 지속가능성보고서상 제조부문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지속가능성 평가 행사로, 민간 및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부문에서 2년 연속 지속가능성지수 1위에 올랐다. 평가 항목은 조직 거버넌스 투명성, 환경오염 예방 및 기후변화 대응, 공정 운영, 소비자 보건안전 등이다.
또한, 지속가능성보고서 부문에서는 제조업 415개 기업 중 우수 보고서로 선정됐다. 금호타이어는 ESG 경영 성과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준(GRI, SASB, TCFD 등)을 준수해 보고서의 신뢰성을 높였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는 “ESG 경영과 투명한 정보 공개 노력이 2년 연속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ESG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