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Y아티스트 합동 전시회 ‘Spotlight’ 포스터. 사진=KT
KT가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서울 종로구 서촌 미앤갤러리에서 ‘Y아티스트’ 레이블의 첫 합동 전시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KT의 20대 브랜드 ‘Y’가 지원하는 신진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Y아티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34명의 아티스트들은 기업 제품 디자인, 드라마 일러스트, 캘린더 제작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전시는 브랜드 Y의 슬로건 ‘있는 그대로 빛나는 Y’에서 영감을 얻은 ‘Spotlight’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에서는 34종의 개성 있는 일러스트 작품과 Y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방문 시 Y아티스트 일러스트 엽서와 스티커를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Y아티스트 ‘한지수’ 작가는 “Y아티스트 레이블 활동을 통해 다양한 기회를 얻어 작품 활동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 김영걸 상무는 “올해 34명의 신진 아티스트와 함께 성장했으며, 내년에도 Y아티스트들이 더욱 주목받을 수 있는 프로젝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Y아티스트들은 ENA 드라마 디지털 굿즈 제작, 홍콩 관광청 문화 프로젝트,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캘린더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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