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크리스마스 한정판 ‘알파카 와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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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2.02 14:41:58

김응구

‘알파카 카베르네 메를로’ 산타 모자 쓴 알파카로 디자인

아영FBC가 ‘알파카 카베르네 메를로’의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한정 수량 선보인다. 사진=아영FBC

아영FBC가 가성비 와인 ‘알파카 카베르네 메를로’의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인다.

카베르네 소비뇽 70%, 메를로 30%를 블렌딩한 칠레 와인으로, 3개월간의 오크 숙성을 거친다. 흔히 크리스마스 만찬이나 연말 모임에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에디션은 산타클로스 모자를 쓴 알파카와 눈꽃 장식으로 디자인했다.

한정 수량 제작해 희소성을 더했으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그리고 와인나라 12개 직영매장에서 판매한다.

아영FBC 관계자는 “알파카 카베르네 메를로는 이 순간에도 1분당 30병 넘게 팔릴 만큼 인기 있는 와인으로, 현재 아시아 판매 넘버원 상품으로 꼽힌다”며, “친근한 동물인 알파카처럼 다양한 상황과 모임에서 함께하는 데일리 와인으로 자리매김해 다양한 품종과 레인지를 보여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알파카 와인은 칠레 명문 와이너리 산 페드로(San Pedro)의 브랜드다. 1865년 설립된 산 페드로는 칠레의 대표 와인 산지인 센트럴 밸리 지역에 포도밭을 두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품질, 친근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아시아 수입 와인 판매 1위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젊은 층과 캐주얼 와인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김응구 heroph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