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미디어아트 스타트업 한얼아트웨이브(대표 이용)가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홍대 언더독뮤지엄 미디어아트갤러리에서 ‘디지털로 만나는 한국화의 맥’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AI와 모션그래픽 등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남종화를 비롯한 한국 전통 미술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하며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전시회의 주요 목적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잊혀 가는 전통 미술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한국 전통의 섬세한 미학을 디지털 매체와 결합하여 현대 관객들에게 친숙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노력을 담았다”고 밝혔다. 특히, 고 남농 허건 화백의 작품과 설매 이정자 화백의 작품들이 디지털 미디어와 결합해 관람객에게 미술의 서정성을 시각적, 청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의 사계절을 주제로 한 산수화 작품들이 특징이다. 이 작품들은 한국화의 고유한 미학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관람객들은 이를 통해 한국 미술이 지닌 풍부한 감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전시회에서는 한국화에 영감을 얻은 특별한 굿즈도 전시 및 판매될 예정이다.
한얼아트웨이브 관계자는 “전통 미술의 계승자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국화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창업된 스타트업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한국 미술의 가치를 확산시키려 한다”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전통 미술의 새로운 해석을 통해 한 단계 더 나아가고자 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 전통 미술의 아름다움을 각인시키는 동시에 현대적 방법으로 그 가치를 계승하려는 중요한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이 한국 미술에 대한 전 세계적인 인식 확산과 깊이 있는 이해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