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금융 콘텐츠 플랫폼 ‘KB의 생각(KB Think)’의 누적 조회수가 300만 건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KB의 생각’은 금융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KB금융이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선보인 콘텐츠 플랫폼이다. 올해 2월 출시 이후 3만여 개의 콘텐츠를 발행했다. 오픈 초기 월간 조회수 8만 건에서 11월 기준 100만 건으로 가파르게 성장했다.
‘KB의 생각’은 금융 정보의 신뢰성과 접근성을 강조하며 경제, 부동산, 증권, 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제공한다. KB금융 전문가와 외부 필진 250여 명이 참여해 고객층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금융 시장 동향 ▲투자 리포트 ▲부동산 정책 ▲거시경제 분석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사회 초년생과 청소년을 위한 재테크 기초 콘텐츠도 마련해 금융 지식이 부족한 고객층을 돕고 있다.
특히, 금융사기 예방과 청소년 금융 교육 등 사회 공헌 콘텐츠는 금융 문맹 해소와 피해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고등학교 교육 과정에 금융 과목이 신설되는 흐름에 발맞춰, 청소년 대상 금융 생활 교육 콘텐츠를 지속 발행 중이다.
콘텐츠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KB금융 내부 전문가와 외부 저명 인사들이 참여해 콘텐츠를 제작한다. 내부 전문가로는 자산관리 PB센터장, 부동산 전문위원, 증권 애널리스트 등이 포함되며, 외부 전문가로는 경제 칼럼니스트 김경필과 경제 전문 작가 박지수 등이 협업하고 있다.
‘KB의 생각’ 관계자는 “고객들이 정확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무료로 고품질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고 밝혔다.
‘KB의 생각’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홈페이지(kbthink.com)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KB스타뱅킹, KB Pay 등 KB금융 주요 앱에서도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