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드래곤즈,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7 진행"
아모레퍼시픽 등 17개 회원사...180여 명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응원 메시지 전달
김예은⁄ 2024.12.05 13:37:19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봉사체인 '용산 드래곤즈'는 4일,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용산구 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180여 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봉사체인 '용산 드래곤즈'는 4일,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용산구 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180여 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한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활동에는 아모레퍼시픽,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CJ CGV 등 용산 드래곤즈의 17개 회원사가 참여했다. 봉사자 100여 명은 각 회원사에서 준비한 생활용품과 학용품, 과자류 등을 포장해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아모레퍼시픽 구도희 사원은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아이들에게 전달하며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며 아이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기원했다”고 말했다.
용산 드래곤즈는 2018년 결성 이후 도심 녹지 조성, 청년 직무 멘토링 등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2024 서울특별시 정원도시상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내년에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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