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6일, 프리미엄 신용카드 라인업인 ‘HERITAGE’의 새로운 실속형 카드 ‘HERITAGE Classic(할인형/스카이패스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HERITAGE Classic’은 실속 있는 프리미엄 카드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설계된 상품이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할인 또는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공항 라운지 및 발레파킹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HERITAGE Classic(할인형)’은 국내외 가맹점에서 1% 청구할인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쇼핑, 생활, 교육, 건강 영역에서 추가로 0.2% 할인을 더해 총 1.2%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항공, 호텔, 골프 등 고액 소비 영역에서는 분기당 1만 원 추가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HERITAGE Classic(스카이패스형)’은 결제금액 1,500원당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기본 적립하며, 생활 밀착형 소비와 항공, 호텔, 골프 등 추가 영역에서는 1,500원당 최대 2마일리지가 적립된다.
국내외 겸용 카드 발급 시 할인형은 연 2회, 스카이패스형은 연 3회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발레파킹과 같은 국제브랜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모든 카드에서 비접촉(컨택리스) 결제가 지원돼 해외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다.
할인형은 포인트리, 백화점 상품권, 영화관 쿠폰 중 선택 가능하며, 스카이패스형은 대한항공 마일리지 쿠폰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연간 600만 원 이상 이용 시 제공되며, 초회년도에는 이용 실적 조건 없이 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앱, 고객센터,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HERITAGE Classic은 일상 소비와 Flex 소비를 모두 충족시키는 실속 있는 프리미엄 카드”라며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혜택과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