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12월 한달 간 더 클래식 압구정로데오점에서 제주시트러스 브랜드 ‘귤메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귤메달은 시트러스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이는 제주 로컬브랜드다. 대표 상품으로 설탕, 물, 방부제, 착즙주스가 있으며, 원물 재배부터 병입까지 전 과정이 제주 서귀포에서 생산되는 점이 특징이다.
탐앤탐스는 지난 6월부터 귤메달의 착즙주스 3종(감귤, 카라향, 황금향)을 일부 직영점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시트러스 테마 상품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윈터 프린스, 블러드오렌지 등 독특한 품종을 활용한 제로슈가 착즙주스도 전시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매달 흥미로운 팝업스토어와 트렌디한 콘텐츠로 고객에 행복한 경험을 전할 계획”이라며 “단순한 제철 과일이 아닌 더욱 고도화된 방식으로 구현한 시트러스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을 통해 추운 겨울에 밝고 상큼한 기운을 더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