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콜센터품질지수 명예의 전당' 및 ‘컨택센터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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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2.10 16:31:30

김예은

10년 연속 최우수 기업 선정, AI 기술로 상담 서비스 혁신 공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0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2024 KS-CQI 콜센터품질지수 명예의전당’ 헌정비 제막식 및 ‘컨택센터혁신상’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0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2024 KS-CQI 콜센터품질지수 명예의전당’ 헌정비 제막식 및 ‘컨택센터혁신상’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S-CQI(Korean Standard Contact Service Quality Index)’는 국내 콜센터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콜센터 상담서비스 품질 측정 조사다.

신한은행은 10년 연속 최우수 기업에 선정돼 은행권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이번 행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명예의 전당 헌정비는 고객상담센터가 위치한 신한은행 강남별관 앞에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AI 상담 수행능력 향상과 금융권 최초의 ‘AI 감정분석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고객 접근성과 상담 편의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컨택센터 혁신상’을 추가 수상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0년 연속 최우수 기업에 선정된 것은 고객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상담센터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최고의 상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예은 arts.economis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