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농협, 폭설 피해 복구에 무이자 재해자금 등 금융 지원책 강화

충북 음성군 폭설 피해복구 지원 나서

  •  

cnbnews 김예은⁄ 2024.12.10 16:48:42

농협중앙회는 9일 충북 음성군 삼성면에서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복구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9일 충북 음성군 삼성면에서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복구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협 교육지원부문 소속 임직원 30여 명은 비닐하우스 내 화훼류 운반과 화분 정리 등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한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음성군은 지난 달 26일부터 29일까지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비닐하우스와 농업시설 등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복구 작업이 시급한 상황이다.

농협 지준섭 부회장은 “이번 폭설로 전국적으로 농업시설과 농작물이 큰 피해를 입었다”며 “농협은 피해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이번 폭설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농협은 ▲피해규모에 따라 무이자 재해자금 지원 ▲하우스 필름 할인공급 및 하우스 자재 수급안정화 ▲축사 붕괴시설 철거를 위한 중장비 긴급지원 ▲범농협 임직원 피해 복구 일손돕기 ▲신속 손해조사 및 보험금 조기지급 ▲피해조합원 무이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세대 당 최대 1천만원 한도)/신규대출 금리 우대 및 기존대출 기한연기 또는 할부원금·이자 납입 유예 등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관련태그
농협  폭설  금융 지원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