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주)대교뉴이프(대표 강호준)와 협력하여 1인 가구의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신탁 서비스 ‘하나 더 넥스트–1인 든든신탁’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지급청구대리인 제도를 활용한 자금관리 ▲유언대용신탁을 통한 자산이전 준비 ▲인지강화 프로그램과 시니어 전문 교육 등 1인 가구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비금융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1인 가구의 자산관리와 노후 준비를 돕는 이번 신탁 서비스는 하나은행이 쌓아온 유언대용신탁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신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0월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HANA THE NEXT)’를 출범하고 그룹 관계사 간 협업을 통해 시니어 세대를 위한 종합적인 케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에 발맞춰 정기적인 시니어 포럼 개최와 연금형 신탁 상품 출시 등으로 시니어 세대의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