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11일 배달 플랫폼 입점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에 필요한 정보와 지원 제도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교육은 배달 수수료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약 1,000명의 음식업 자영업자가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참여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준태 대리가 2025년 소상공인 정책지원 사업을 소개하며 정부 지원 정책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경기테크노파크 김태호 책임연구원은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주문 시스템’을 활용한 영업 개선 및 매출 증대 전략을 강의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맞춤교실은 배달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성공을 돕는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신한 SOHO사관학교’, ‘신한 SOHO성공지원센터’, ‘성공 두드림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영업자들에게 경영 노하우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