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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지역 청년 창업가 육성 성과 공유회 개최

청년 창업 지원 확대와 일자리 창출 선순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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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4.12.12 19:28:35

이날 시상식에서 ‘외국인을 위한 모바일 본인인증 및 간편결제 솔루션’을 창업아이템으로 대상을 차지한 ‘토모로우’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0일 명동사옥에서 대표적인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3기’의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5개 권역 거점대학과 협력해 청년 창업가 육성을 지원하며, 2022년 고용노동부의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3년 연속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30개 대학으로 거점대학을 확대해 3,550명의 예비 창업가가 실무교육을 수료했으며, 이 중 326개 팀이 창업에 성공했다.

2023년 4월 인하대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진행된 3기 프로그램에는 766개 팀(1,500여 명)이 참여했다. 4주간의 기초 창업교육을 통해 선발된 62개 우수팀에는 사업 실행자금 300만 원과 함께 전담 코칭, 업종별 멘토링, 실습 중심의 마케팅 교육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됐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내부 및 외부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최종 20개 팀이 선정됐으며, ‘토모로우’팀이 대상(상금 2,500만 원)을 수상했다. 이 팀은 ‘외국인을 위한 모바일 본인인증 및 간편결제 솔루션’을 사업 아이템으로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일자리 창출 선순환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서울 광진구에 초기 창업가를 위한 사무공간 ‘하나소셜스퀘어’를 무료로 제공하며, 현재 9개 창업팀이 이 공간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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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소셜벤처  창업가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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