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14일 ㈔함께하는 한숲과 함께 서울 서초구 전원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호반그룹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14일 ㈔함께하는 한숲과 함께 서울 서초구 전원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호반건설과 대한전선 등 계열사 임직원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에너지 취약계층 10여 가구에 연탄 총 7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아울러 쌀과 김치 각 700㎏, 라면 70박스 등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연탄과 생필품은 모두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호반건설 오픈이노베이션팀 백승석 차장은 “지역사회와 따뜻함을 나누는 뜻깊은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뻤다”며 “이번에 전달된 연탄과 생필품이 이웃들의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매년 겨울철이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서초구 봉사단체와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진행하고 나서 관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 700박스를 전달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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