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리는 위스키를 마시지만, 이균은 막걸리를 마십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이균 셰프가 ‘이름을 건 요리’라는 주제의 결승전에 나서며 ‘나머지 떡볶이 디저트’와 함께 선보였던 술이 편의점에 등장했다.
GS25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우리동네GS’를 통해 16일부터 18일까지 ‘이균 참외미나리주’를 예약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막걸리는 100% 국산 쌀에 달콤한 참외와 향긋한 미나리를 넣어 빚었다. 4병 1세트(1병 650㎖). 사전 예약으로 준비한 수량은 3500세트며, 23일에 찾아갈 수 있다.
한편, GS25는 ‘흑백요리사’와 협업한 제품을 지난 10월 중순부터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9종을 선보였으며, 본격 판매된 11월 기준 한 달간 50만 개 넘게 팔렸다. ‘마시멜로 케이크’ 등 ‘흑백요리사’ IP를 활용한 디저트 4종의 판매량까지 더하면 100만 개가 훌쩍 넘는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