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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엔비디아와 미국30년국채 결합한 월배당 ETF 선봬

‘TIGER 엔비디아미국채커버드콜밸런스(합성) ETF’ 신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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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4.12.18 11:13:52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7일 한국거래소에 ‘TIGER 엔비디아미국채커버드콜밸런스(합성) ETF’를 신규 상장한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7일 한국거래소에 ‘TIGER 엔비디아미국채커버드콜밸런스(합성) ETF’를 신규 상장한다. 이 상품은 엔비디아 주식과 미국30년국채를 결합해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채권혼합형 ETF로 설계됐다.

ETF 포트폴리오는 엔비디아 주식 30%, 미국30년국채 70%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산배분을 통해 분산투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커버드콜 전략을 미국30년국채에 적용해 안정적인 월배당 현금흐름을 제공하면서도 엔비디아 주가 상승에 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퇴직연금(DC, IRP) 계좌에서는 이 ETF에 100% 투자할 수 있다. 안정적인 성향의 투자자는 엔비디아의 성장성과 미국채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월배당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보다 적극적으로 엔비디아에 투자하고자 한다면,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나 ‘TIGER 미국AI빅테크10 ETF’와 함께 조합하여 퇴직연금 내 엔비디아 비중을 23%로 극대화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ETF 출시를 기념해 SK증권, 유진투자증권, 대신증권과 함께 상장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정 거래 조건을 충족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각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팀의 오동준 팀장은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퇴직연금 계좌에서 본 상품에 투자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연 12% 수준의 월배당을 목표로 하는 수익성을 누릴 수 있다”며 “글로벌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효과적인 자산배분 대응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태그
미래에셋운용  엔비디아  미국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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