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IBK 1st LAB’ 6기 참여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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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2.18 17:03:28

김예은

최신 기술 활용해 은행 내부 과제 해결, 혁신 기업들과 협업 예정

IBK기업은행은 오픈 이노베이션 테스트베드 ‘IBK 1st LAB(퍼스트랩)’ 6기 참여기업으로 5개사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픈 이노베이션 테스트베드 ‘IBK 1st LAB(퍼스트랩)’ 6기 참여기업으로 5개사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IBK 1st LAB’은 은행 외부의 디지털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은행의 상품, 서비스, 업무 프로세스에 접목할 수 있는지 실험하고 검증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테스트베드 프로그램이다.

이번 6기 선발 기업들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해당 기업들은 ▲씨지인사이드(법률·규제 특화 AI 전문 기업) ▲큐빅(보안 합성데이터 솔루션 전문 기업) ▲파일러(AI기반 광고 브랜드 세이프티 전문 기업) ▲지엔이테크홀딩스(리스크 관리 및 자산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지미션(생성형AI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테스트 비용, 전용 협업공간,▲IT 인프라 등을 지원받으며, 우수 기업은 서울경제진흥원으로부터 사업화 지원금, 입주 공간, 데모데이 참여 기회 등을 제공받게 된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금융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외부 기업과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예은 arts.economis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