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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광역농기계센터 공동수리지정점 선정식 개최

농기계 수리 서비스 강화 및 농업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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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4.12.18 17:03:58

농협은 17일 충남 논산 부적농협에서 광역농기계센터 공동수리지정점 선정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농협

농협(회장 강호동)은 17일 충남 논산 부적농협에서 광역농기계센터 공동수리지정점 선정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백성현 논산시장, 조용훈 논산시의장, 오인환·윤기형 충남도의원, 그리고 관내 조합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농기계 정비 시연과 주관농협(부적농협)-참여농협 간 공동수리 협약식, 축하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광역농기계센터는 기존 지역농협 농기계수리센터의 사업영역을 시·군 단위로 확대 개편하여, 수리센터를 운영하지 않는 농협의 조합원에게도 농기계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최근 농촌의 고령화와 농작업 기계화율 증가로 농기계 수리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광역농기계센터를 지역 거점시설로 육성하여 농기계 수리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영농 편익을 증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센터에 최대 10억원의 자금과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호동 회장은 “광역농기계센터 운영으로 농기계수리센터가 없는 지역의 농업인들도 걱정 없이 영농 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농기계센터를 시·군 단위로 확대하고, 인력과 시설 운영을 효율화하여 농가 경영 안정과 농업인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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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기계  지역농협  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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