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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밸리 와이너리 로버트 몬다비, ‘월드 베스트 빈야드’서 북미 1위 선정

6년간 다섯 번 북미 1위 자리 올라… 혁신 거듭하며 고품질 와인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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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12.19 11:47:53

미국 나파밸리의 대표 와이너리인 로버트 몬다비가 ‘2024 월드 베스트 빈야드’에서 북미 지역 1위로 선정됐다. 사진=신세계L&B
 

신세계L&B는 미국 나파밸리 와이너리 ‘로버트 몬다비’가 ‘2024 월드 베스트 빈야드(세계 최고 포도밭)’에서 북미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월드 베스트 빈야드는 영국계 미디어사 윌리엄 리드가 주관하는 대회다. 매년 500여 명의 와인·관광 전문가가 투표를 통해 최고의 포도밭 100곳을 선정한다. 로버트 몬다비는 대회가 시작된 2019년부터 매년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올해까지 5번의 북미 1위를 차지했다.

로버트 몬다비는 1966년 캘리포니아 와인산업의 선구자이자 혁신가로 유명한 로버트 몬다비(Robert Mondavi)가 자신의 이름을 따 설립한 와이너리다. 저온 숙성, 소규모 프렌치 오크통 숙성, 유기농법을 도입하는 등으로 캘리포니아 와인의 품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와이너리를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와이너리 투어’를 최초로 기획한 곳이기도 하다. 대표 와인은 ‘나파밸리 카베르네 소비뇽’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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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  나파밸리  로버트 몬다비  와이너리  월드 베스트 빈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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