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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따뜻한 겨울 위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한창

장애인표준사업장서 구매한 물품 복지재단에 기부…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금으로 15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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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12.26 15:57:50

26일 열린 ‘S-OIL, 따듯한 겨울나기 성금 및 후원품 기탁식’에서 S-OIL 김광남 총무부문장(오른쪽)이 마포복지재단 이홍주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OIL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26일 장애인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에서 구매한 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마포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아울러 본사가 있는 서울 마포지역 주민센터 3곳에도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후원금’으로 1500만 원을 전달했다.

S-OIL은 지난 9월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브라보비버에 지분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브라보비버 인천점과 경기점을 통해 문구류와 건강 차 세트를 꾸준히 구매해왔다. 이 물품들은 마포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곳, 복지관 8곳, ‘효도밥상’ 급식소, 16개 동 주민센터에 지급할 예정이다.

캠페인 후원금 1500만 원은 지역사회 저소득가정을 지원하는데 사용한다.

S-OIL 관계자는 “회사의 핵심가치인 ‘나눔(Sharing)’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 힘이 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S-OIL  마포복지재단  브라보비버  기부  기업의 사회적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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